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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in의 일상

대전 자양동 근처라면 꼭! 들러야하는 빵디저트 맛집 "파이, 한 모금"

by Jin_진 2021. 3. 29.

 

안녕하세요

나의 여행자, jin입니다

날씨가 다시 급 추워지는 초봄이네요

꼭 따뜻하게 몸 추슬러서 봄 감기 조심해야겠어요

 

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, 옷을 주섬주섬 입었습니다

 

친언니가 대전 자양동에 빵 맛집 중 대박인 곳이 있다고,

어찌나 강력하게 추천을 하던지 저도 꼭! 가보고 싶더라고요 ㅎㅎ 

 

그렇게 해서 온 이곳은 바로, 자양동에 위치한 '파이, 한 모금'입니다

 

 

'파이, 한 모금'에 가기 전에 체크하면 좋은 것들입니다

  • 오후 12시 ~ 오후 8시 운영 (소진 시 일찍 마감)
  • 예약 전화 042-622-8018

 

 

12시에 오픈이라 여유롭게 갔는데,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

 

이 날은 공사를 하셔서 조금 오픈이 늦어진다고 하셔서,

저희는 12시 20분쯤 들어갔어요!

 

 

 

앉아서 먹을 수 있는 홀 테이블과 오른편은 빵 진열과 계산대가 있어요

나무의 포근함이 뽀짝 뽀짝 한 느낌이 들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

 

안에서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오픈이 되어 있어서, 살짝 구경을 했는데

직원분들이 바쁘게 빵을 만들고 계셨어요!

 

 

여기에 BEST가 쓰인 것은 다 맛있는 것 같아요! 

특히, 여기서 까눌레 종류는 꼭 드셔야 합니다 (별표 별표★)

 

파이, 한 모금이라는 이름과 같이 파이 종류가 정말 많아요

파이도 사서 꼭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! 파이는 취향대로 선택해도 실패 없습니다 :)

 

 

개인적으로 에그 파이, 호두 무화과 파이 추천입니다!

에그 파이는 부드럽고 포슬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

호두 무화과는 원래 두 재료 다 좋아해서 골라서 맛있게 먹었고요!

 

체리가 들어간 '스모어 파이'는 초코의 단 맛보다 쓴 맛이 더 강했어요

건포도 같은 체리가 포인트인데, 호불호가 강할 듯합니다 (저는 불호였어요)

 

 

까눌레는 놓칠 수 없죠! (줍줍 )

나중에 너무 유명해지면, 어떡하나 걱정되는 녀석입니다 

그만큼 맛있으니까 꼭 사서 드셔 보세요 (´⌣`ʃƪ)

 

개인적으로 프레첼이랑 베리 코 라라는 빵 다음에 다시 가면 먹어보고 싶네요!

 

 

 

어느새 가득가득 고른 빵들

날씨도 따뜻하고, 빵들도 먹음직스러워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

가격은 3천 원대에서 6천 원대였습니다!

 

 

 

이름을 까먹은, 맛있는 페스츄리 결의 빵입니다

파이 한 모금은 페스츄리의 바삭 부득 한 결이 특징인 것 같아요

 

크로와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겠네요 :)

 

 

 

든든히 한 가득 들고 갑니다

 

오늘은 저희 언니의 찐 맛집을 소개해 드렸는데요

 

봄이 되면, 빵의 버터향이 더 은은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

 

피크닉이나 꽃구경을 하면서 빵을 한 입, 두 입 먹다 보면

행복감에 흠뻑 취할 것 같네요

 

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가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.. ʕ ᵔᴥᵔ ʔ

(프리랜서의 삶이란!)

 

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해봅시다!

파이팅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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